내마음의 풍경

북한산 자락이 운치있게 올려다보인다 2022년 7월 종로구 북악터널근처 강북 풍경 아파트 밀집 지역이 아닌 서울의 풍경 이곳도 시간이 지나면 아파트로 빼곡히 변하겠지. 북한산이 보이는 뷰를 잠깐 맛 본 드라이브길 친정집이 서울 강북쪽이라서 가끔 이 길을 지나갈 때가 있었었다 요즘은 이 길을 가는 때가 거의 없으니, 오랜만에 가본 길이라서 지나가면서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몇 장 담아보았다 친정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녀오던 날. 단골 정형외과 신경외과 있는 곳에 가서 MRI 검사를 하고는 서울 강북 , 북악터널 부근을 달려서 어머니 친정집에 모셔다 드리고... 갈 때는 비가 몹시 쏟아져서 빗속을 뚫고 달렸다. 올 때는 비가 온 지도 모르게 날씨가 개였다 월드컵 대교를 타고 한강다리를 건너다

오래전 담아 두었던 능소화 사진. 어느 낡은 집 담장에 아치를 만들어 능소화가 장마철이면 곱게 피어 내 시선을 붙잡았다 오래전 사진이라 흐리게 나왔는데... 가져다가 다시 올려봅니다 이제 장마비는 끝난 듯 하네요 무더위 건강히 잘 보내세요

자이로 스윙 빙글빙글 돌면서 그네처럼 앞으로 뒤로 왔다갔다 움직이는 놀이기구 동그란 기구 둘레에는 사람들이 타고 소리를 지르면서 즐기고 있다 놀이기구 자이로 드롭 빙글빙글 돌면서 위로 올라갔다가 몇초만에 아래로 내려오는 간을 서늘하게 하는 놀이기구 석촌호수 둘레길 지난번에 사람이 무척 많아서 반 정도 돌다가 말아서 다시 가보았다 그때는 벚꽃이 거의 져 갈 무렵이었고 다시 가보았을때는 벚꽃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빨간 분홍 철쭉들이 열정적으로 호숫가 둘레길에 피어있다 이번에는 롯데타워가 훤히 보이는 위치에서 다시 사진을 담아보다 롯데타워를 보러간 것이었는가? ㅎ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고 저렇게 높은 빌딩을 보면 어지럽고 위압감이 드는데... 사진은 롯데타워만 주로 담아왔다. 참 아이러니 이다...

서울대학교 정문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졸졸졸 흐르는 곳인데 산자락에는 눈이 아직 남아있을 것 같아서 산자락에 들어섰는데 가파른 산길은 미끄러워 높이 올라가지 않고 눈구경 하였다. 사당쪽에서 올라가는 관악산 부근이고 한때 우리아이들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살던 곳이기도 합니다 관악산자락 초입에서.

오랫만에 선유도 공원엘 갔습니다 일이 있어 갔다가, 잠시 한바퀴 돌았습니다 카메라를 챙겨가긴 했는데 사진을 담으려니 SD카드가 없는것이에요 노트북에 끼어놓고 카메라에 넣지 않고 가져온 것이지요 핸드폰카메라로 담았습니다 노란,빨간 단풍이 알록달록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선유도 공원은 정수장을 공원으로 만든 곳입니다 여의도 방향 남쪽에서 북쪽을 바라보면서....하늘공원 방향 예전에는 오리배가 없었는데 새로 생겼는지 보이더군요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중앙에 보이는 것은 "우수 빗물 방수 밸브" 라고 하더군요 선유교 양화대교와 건너편 하늘공원 하늘공원쪽을 바라보면 친정집 생각이 납니다 친정집에서 가까운 곳이라서요 오랫만에 시야가 트인 곳을 걸으니 마음이 후련했습니다 한달 이상 카메라를 놓았는데 돌아다니면서 걸으며 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1.9.20 명절연휴 첫날에

연휴에 한강에 나가 바람을 쐬며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서강대교 구간 걷고 주변에서. 한강에는 1900년에 완공된 한강철교 부터 32개의 한강대교가 있다 최근에는 월드컵 대교가 긴공사 기간을 마치고 개통되었다. 마포대교 1970년 완공 . 처음에는 서울대교 였으나 1984년 마포대교로 바꿈 한강대교 5번째 완공 다리. -마포와 여의도를 이어주는 교각. 수상분수 인데 지금은 코로나로 폐쇄했네요 서강대교 1980년 착공했으나 1999 완공. 주변에 밤섬을 지나게 되어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닐슨 아치교로 건설됨 강건너에는 북한산이 보인다 서강대교 아래에서 사람들. 연휴에 한강에는 유람선이 운행중이고 보트 타는 사람들로 인해, 시선을 끌었다. 남산 타워가 뒤쪽에 보이고... 마포대교 유람선이 운행중이고, 보..

여의도에 새로 개장한 현대백화점을 오픈일 며칠후에 이곳을 지나가다가 들러보았습니다 여의도는 그동안 백화점이 없었는데 현대백화점이 새로 생기니 사람들이 무척 많이 모이더군요 근처에 갔는데 이미 차들이 줄줄이 서 있어서 움직이지 않더군요 1킬로미터 정도 남기고 주변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3.1절 휴일이라서... 걸었습니다 이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사진도 몇장 담지 못하고 휘리릭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구석구석 진열장에 다 가보지 못하고... 휴식 공간이 많다고 하는데 그리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다른 백화점과 다른 점은 올라가고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가 세군대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좌측에 중앙에 우측에... 그리고 건물 외관이 빨간 선으로 눈에 띄었고 백화점 건물은 중앙에 있고 주변 금융기관이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