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폰으로 셀카 담음
- 오블완
- 장미 시 한편백만송이 장미 노래
- 친정아버지 5주기 기일
- 휴일 바닷가 풍경
- 작년 국립국악원 연못에서 담은 연꽃
- 이순규의 시
- 티스토리챌린지
- 폰으로 담은 사진
- 물왕호수
- 시흥시
- 폰으로
- ㅣ
- 학교교정에서
- 장마비가 쏟아지는 날에...
- 핸폰으로 담은 요즘 풍경과 트리들
- 물왕벚꽃
- 핸폰으로 담은 사진
- 스마트폰으로
- 폰으로 찍은 사진
- 추석날 오후.성묘
- 스마트폰으로 담은 사진
- 폰으로 담은 보리수
- 음악감상
- 시흥명품생태관광
- 예술의 전당
- 핸폰으로 담은 사진. 예술의 전당
- 태풍으로 비가 . 비오는 날
- 시흥명품생태관광지
- 입대하던날에 핸폰 사진
- Today
- Total
목록서울 (172)
내마음의 풍경
꽃샘추위가 탁한 공기를 밀어내어 햇살과 푸른하늘이 살짝 비추니 기분이 맑아진다 햇빛을 받으며 걸으려고 나갔는데, 여기는 차를 타고 간다. 외가리 한마리는 자주 보이고, 오리와 까치가 물가에서 노닐고 있다. 걷다가 살금살금 발걸음을 멈추고 폰카로 담아본다. 한참 동안 내 시선안에 들어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폰카 놀이에 빠졌다. 노랑, 연두빛이 생기있는 봄날에.
갈색빛에서 연두빛으로 물오른 봄날의 천변 산책길에서...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바람이 부니, 다소 차가워도 햇살이 환히 비추어 걷는 발걸음이 가볍다. 노란 꽃빛과 연두 잔디들, 고개 내밀며 올라오는 쑥, 그리고 봄까치꽃, 제비꽃... 날씨가 따뜻해지니 작은 꽃들이 땅위로 올망졸망 올라온다. 드라이브 삼아 나온 봄나들이 천변을 거닐어본다. 햇빛을 받으면서 걸으니 봄이 가까이 왔음을 실감한다
최근 들어서 무더운 날씨로 인해, 휴일 밤에 한강을 두번 나갔었습니다. 그때 우연히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마침 일몰 시간이라서, 한강의 노을이 이쁜 색감을 보여주면서 해가 지고 있었어요. 이곳은 반포대교 근처 서래섬 부근으로, 동작대교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한강물 인접한 곳으로 내려와서 주황빛으로 물든 풍경을 담아보았어요. 카메라와 폰으로 담았는데 카메라의 색감이 더 선명하게 찍혔는데 사진 정리를 못하고, 폰에 있는 몇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울 살아도 자주 한강에 나가지 않으니, 가끔 지나가다가 차 안에서 아름다운 노을에 멀리서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구경만 하게 되지요. 이날은 노을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네요. 한강에는 많은 사람이 나와 있는데도,풀밭에서 쉬고 있었지, 노을빛을 즐기는 사람은 많지..
잠실 롯데타워 123층이 (550미터) 오픈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탄생했어요. 2015 년 9월 15일에 저는 이곳에 올라왔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80층까지 완공되서, 일부 구간을 처음으로 개방했었어요. 그리고는 최근에 두번째로 방문해봅니다. 신관 말고 구관은 자주 갔었는데 , 신관은 자주 가게 되지 않더군요. 31층에서 내려다본 석촌호수 풍경과 한강 대교들, 그리고 강 건너 조그맣게 보이는 남산타워를 바라봅니다. 시야가 트이고 맑은 한강과 잠실의 뷰를 즐길 수 있어서 마음이 상쾌했어요 전날 오후에 비가 두차례 내려서 푸른하늘 흰구름이 더욱 청명해보입니다. 하늘이 맑은 날에 그 근처에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잠시 조망을 보러 올라갔어요.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일요일 오후에는 31층에..
무더위를 피해서 휴일 밤에 가족과 한강으로 나갔습니다. 한강은 밤에 불어오는 바람이 무척이나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특히나 세빛섬이 있는 곳에 가보면 상쾌한 바람에 이곳은 다른 세상 같이 느껴집니다. 세빛섬은 진짜의 섬이 아니라 커다란 배처럼 생긴 세개의 인공 선박을 한강에 띄워,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공간입니다 배 근처 밖에는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고, 내부공간에는 상업시설 편의점 기념품가게 등이 있으며 냉방이 되고 있어서 무척이나 시원합니다. 사람들은 세빛섬의 외부에서 자연의 바람을 맞으면서 까만 밤의 한강의 반짝이는 야경을 즐깁니다. 반포대교 무지개 음악분수가 저녁에는 30분 단위로 물을 뿜고 음악이 흘러나와 젊은이들이 많이 모입니다. 한강 건너에는 남산 타워가 ..
산수국과 유사한데 꽃모양이 좀 다르게 보인다 산수국은 꽃모양이 홑꽃보다 겹으로된 헛꽃이 좀더 이쁘게 생겼다 대부분의 일반 꽃들은 홑꽃이 단아하니 더 아름다운데... 찾아보니 겹산수국이라고 나와있다 수국과 산수국은 다른데... 겹산수국은 처음 만나본다 분홍 헛꽃이 참 이쁘기도 하다 돌아다니고 만나지 못하면 알 수 없는 꽃을 또 한가지 새롭게 볼 수 있었다 꽃이야 만나도 그만~ 못 만나도 그만인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중요한 것이고 새롭고 신기하다고 생각하면 더욱 즐거울텐데. 새로운 느낌과 신선함을 주고 모르는 것을 알게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생기와 활기를 준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이 에너지를 얻는 것이라 하는데 좋은 그림이나 기분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대상을 만나면 건강이 저절로 따라온다고 ..